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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정태호·김영희, 팔도 '일품해물라면' 광고모델 발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개콘 정태호·김영희, 팔도 '일품해물라면' 광고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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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개그콘서트 '끝사랑'의 주인공 정태호와 김영희가 팔도 일품해물라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팔도는 해물라면이라는 특색 있는 맛을 표현하기 위해 개콘 정태오와 김영희를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일품해물라면 광고는 초반 다큐멘터리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다 후반부에 코믹한 분위기로 변하는 반전을 선보인다.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 맛을 내기 위해 어렵게 해물을 구할 필요가 없다. 일품해물라면 하나면 해결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해물을 구하기 위해 상어와 사투를 벌이는 김영희의 와이어 액션과 방파제에서 의연하게 일품해물라면을 끓이고 있는 정태호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특히 리얼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길이가 3미터에 달하는 상어모형과 살아있는 듯한 4가지 해물모형을 제작하느라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으며, 김영희는 실감나는 점프 장면을 연기하기 위해 오랜 시간 와이어에 매달려 고생했다는 후문이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신선한 광고표현 기법과 모델의 개성 있는 코믹연기를 통해 소비자에게 재미있고 친근한 광고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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