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3.20달러(0.3%) 낮아진 1238.60달러에 마감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경기 회복과 미 연준의 테이퍼링 실시 여파로 금 가격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날 나온 모건 스탠리의 전망 하향 조정 발표가 거래를 더욱 위축시켰다고 분석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날 투자보고서를 통해 올해 금가격 전망치를 11.6% 낮춘 1160달러로, 내년 예상치 역시 12.5% 하향 조정한 1138달러로 각각 제시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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