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5.70달러(0.5%) 하락한 1245.40달러에 마감됐다.
중국 설 명절인 춘절(春節)을 앞둔 아시아지역에서의 수요 증대가 기대되고 있지만 이날 금값은 뉴욕증시의 상승과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받아 나흘만에 하락했다.
여기에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연방준비은행 총재가 강연을 통해 연내 양적완화 종료를 거듭 주장한 것도 금값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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