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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야구선수 추신수가 신시내티 레즈 내야수 조이 보토를 언급했다.
추신수는 2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시내티 레즈 선수들에 대해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슈퍼스타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대하는 진정성이나 준비 과정을 볼 때 잘 할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또 조이 보토에 대해 언급하며 "신시내티와 10년 계약했는데 나보다 한 살 어리다"며 "내가 300출루 했는데 조이는 매년 하나 보더라"며 웃었다.
그는 이어 "나는 메이저리그에 그런 기록이 있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한 팀에서 한 선수가 300출루하는 것도 힘든데 두 선수가 있는 건 거의 없다더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조이 보토 같은 경우 스트라이크존 자체가 다르다. 심판 기준이 다르다"며 "가운데 들어온 공도 조이 보토가 안 치면 볼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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