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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직장과 가정이 공존하는 근무여건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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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 월례휴가제, 가족사랑의 날 본격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직장과 가정이 공존하는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2월부터 유연근무제, 월례휴가제, 야간 근무 없는 가족사랑의 날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충분한 휴식을 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평소 9시 출근하여 6시 퇴근하는 1일 8근무시간의 근무형태를, 출근시간을 2시간 앞당겨 출근하면 2시간 조기퇴근하며, 늦게 출근하면 그 시간만큼 늦게 퇴근하는 탄력적 근무형태로서 산하 공무원들에게 선호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동안 업무량이 과다하거나 상사나 동료를 의식하여 연가를 사용하지 못한 사례가 많았으나 월례휴가제를 통해 자유로운 연가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에 퇴근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근무환경 개선으로 공직자의 삶의 질 향상되고 업무 능률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조치가 더욱 활기 넘치고 창의적인 군정운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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