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 3 파생 모델…5.5인치 HD 디스플레이, 헥사코어, LTE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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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3 네오'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파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폰즈리뷰 등에 따르면 FCC는 최근 갤럭시 노트 3 네오로 추정되는 모델명 'SM-N7505'라는 제품의 전파인증을 완료했다.
갤럭시 노트 3 네오는 갤럭시 노트의 파생 모델로 전해졌다. 크기 5.5인치·해상도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후면 800만화소·전면 210만화소 카메라, 2기가바이트(GB) 램, 3100밀리암페아(mAh) 배터리, 롱텀에볼루션(LTE) 등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두뇌로 불리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코어 6개로 이뤄진 헥사코어를 탑재한 게 특징이다.
갤럭시 노트 3는 다음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출품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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