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315,181,0";$no="20140117083926381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민들은 지난해 하루평균 43건의 소비자 피해 상담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피해 상담건수도 전년대비 15%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운영하는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해 처리한 상담건수는 1만5661건이었다. 이는 도민들이 하루 평균 42.9건의 소비자 피해 상담을 했다는 얘기다.
특히 소비자피해 상담 건수는 2012년 1만3637건 보다 2024건(14.8%) 증가했다. 사업자와 직접 중재를 통해 피해처리(합의권고)한 비율은 32.7%였다.
상담 분야를 보면 전화, 이동통신, 인터넷서비스 등 정보통신서비스가 전체 상담의 13.4%(2094건)를 차지했다. 이어 ▲의류 및 섬유신변용품(12.7%) ▲여행ㆍ숙박ㆍ회원권 등 문화 오락서비스(8.8%) ▲정보통신기기(6.6%) ▲식료품(5.8%) 순이었다.
$pos="R";$title="";$txt="";$size="331,208,0";$no="201401170839263818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상담 이유는 분쟁해결 기준이나 법규 문의가 2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계약해제 및 청약철회 상담(21.5%) ▲사업자 부당행위(20.5%) ▲품질 및 A/S상담(17.5%) 등이었다.
도는 앞서 지난해 센터 명칭에 '소비자신문고'를 병행 표기하고, 수원역사 365민원실에 소비자상담원을 배치하는 등 소비자정보센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한국소비자원이 충북으로 이전해 소비자권익을 위한 경기도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의 개최 확대, 상담원 대상 프로그램 다양화 등을 통해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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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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