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4분기 실적이 전망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에이블씨엔씨는 전일대비 1.55% 하락한 2만855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만8200원(-2.76%)까지 떨어졌다.
이날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에이블씨엔씨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다시 한번 시장 기대를 하회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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