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15일부터 ‘으뜸e 대학생 기자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으뜸e 대학생 기자단’은 중진공이 선정하는 ‘일하기 좋은 으뜸중소기업’을 방문한 후 스토리텔링, 취재담화 등의 콘텐츠를 작성해 으뜸기업 사이트 스마일스토리知(smilestory.or.kr),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으뜸중소기업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력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일하기 좋은 으뜸기업’을 발굴하고, 대학생기자단이 현장 취재한 내용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작성하여 ‘스마일스토리知’ 웹사이트를 통해 청년취업 준비생에게 알리는 으뜸기업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500여개 으뜸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지난해에도 대학생 100명(전국 60개 대학)으로 구성된 ‘으뜸e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하여 505개 으뜸기업을 방문 취재해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보를 제공한 바 있다.
글쓰기와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고, SNS를 열성적으로 활용하는 대학생(예비대학생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지원자는 2월초 교육 및 발대식에 참여해 기자단 위촉증, 명함을 지급받으며, 취재활동에 따라 소정의 취재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에 우수기자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참여신청은 ‘스마일스토리知’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또는 중진공 인력개발처(02-769-6474)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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