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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ㆍ중ㆍ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제8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학술시찰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6명이 참가했다.
이들 일행은 6박 7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 관련 박물관, 오사카 부립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면서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체함하게 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국내외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이 과학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지원했왔다. 올해까지 총 303명의 과학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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