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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모, '은밀한 부위'일수록 위생과 모양 관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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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여성들의 비키니라인, 성기부위와 항문으로 연결되는 특수한 부위의 제모 수요가 증가했다. 여성들 사이에서 성기부위, 항문 등의 단어는 직접 언급하기에 어색함이 있어 쉽게 말하기 어려웠다. 제모시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면서 보다 ‘은밀한 부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노출의 계절 여름이 지나가고 옷차림이 두꺼워지는 겨울이 왔다. ‘겨울엔 노출이 없으니 시술을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큰 오산 일 수 있다. 제모는 오히려 여름보다 겨울에 받는 것이 더 좋다. 겨울 날씨의 특성 때문에 제모 효과나 시술 부위관리가 편하다. 과거에는 모델과 같이 특수 직업 층에서 미용을 위해서 제모를 받았지만, 최근 여성들이 개인의 위생을 위해서 브라질리언 제모를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브라질리언 제모는 까무잡잡한 피부에 큰 엉덩이를 가지고 있는 정열적인 브라질 여성들로 인해 유명해진 제모로 수많은 여성들의 비키니 수영복과 레이스 속옷을 입기 위해 최근 한국 여성들에게도 인기도가 높아졌다.

이러한 ‘브라질리언 제모는 단순한 미적 효과를 뛰어 넘어 청결과 위생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브라질리언 제모와 같이 위생적인 제모가 필수인 부위에 가장 적합한 레이저제모 장비로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제모를 할 수 있으며 모근에 따라서 파장을 선택하여 파괴하기 때문에 폭 넓은 제모시술이 가능한 장비이다.


레이저장비에 대한 발달로 다양한 부위에 대한 시술이 가능해졌지만, 특히 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브라질리언 제모는 부위가 부위인 만큼 보다 경험이 풍부한 곳에서 최신장비를 통해 또는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모근량에 알맞은 레이저장비로 시술 받는 것이 좋다. 음모를 넘어 성기나 항문 쪽 불필요한 털을 한꺼번에 없앨 수 있다.

강남 루미에클리닉 이정아 원장은 “브라질리언 제모는 회음부 부위에 대한 시술로 민감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선 풍부한 경험을 갖춘 곳에서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라고 설명하며 “특히 브라질리언 제모는 스타일 면에서도 중요하겠지만 더 나아가 여성질환이나 털로 인한 냄새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위생을 위해서라도 여성이라면 필요한 시술” 이라고 덧붙였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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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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