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부산시와 공동으로 국제금융중심시 홍보책자를 발간했다.
금감원은 13일 서울과 부산의 영업환경, 한국경제와 금융시장의 현황 등에 대한 통계를 담은 홍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에는 한국의 ▲실물경제 현황 ▲금융시장 현황 ▲영업 환경 ▲외국인 생활여건 ▲국제금융센터 ▲금융회사 인·허가 절차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소개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됐다.
최근 아시아와 중동계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해외진출여력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유럽과 미국계 금융회사들이 글로벌 구조조정 중에 있어 국제금융중심지로서 서울과 부산의 영업과 생활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통해 서울과 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역량과 위상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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