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동양네트웍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결정을 받고 지난 9일 오후4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별관 제1호 법정에서 제1회 관계인집회를 개최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법원에서 지정한 조사결과 동양네트웍스의 계속기업가치는 1448억원이며 청산가치는 1219억원으로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를 229억원 초과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는 법원으로 부터 2월14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는 결정을 받았다"며 "당사의 존속을 위한 회생계획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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