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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구라, 라면 샤브샤브 만들기 도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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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김구라, 라면 샤브샤브 만들기 도전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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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사남일녀'의 맏형 김구라가 라면 샤브샤브에 도전, 솟탱이골 아빠와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0일 방송되는 MBC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되는 가운데, 김구라가 생애 처음으로 '라면 6개 끓이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두 번째 날, 읍내에서 한나절을 보내고 솟탱이골에 다시 모인 가족들.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야식타임이 왔고, 이에 김구라가 자진해 라면 끓이기에 나섰다. 하루 종일 아빠와 함께하며 건강을 챙기고 다닌 김구라는 꼬들꼬들한 밥을 좋아하는 아빠의 식성에 맞춘 라면을 끓이기 위해 의지를 불태웠다.

김구라는 "이런 걸 하고 살아야 하는데, 라면 6개를 처음 끓여본다"라면서 자신 있게 끓는 물에 스프를 넣었다. 이어 김구라는 "덜 익히는 건 자신 있다. 꼬들꼬들하게~"라며 라면을 가열차게 끓였다.


김구라는 다 끓인 라면을 들고 나오면서 "샤브샤브로 했어"라고 자신 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후 이어진 맛 평가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 표 '라면 샤브샤브'를 본 김민종은 "국물이 귀한 라면이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다른 가족들 역시 제 각각 재미있는 평을 내놓아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과연 김구라는 '라면 샤브샤브'로 아빠와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을지, 라면 샤브샤브의 정체는 '사남일녀' 10일 방송분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 이하늬가 남매가 돼 시골에 계신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솟탱이골 아빠-엄마와의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늘(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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