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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구라 "부자 간 스킨십 당연, 아직도 동현이와 뽀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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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구라 "부자 간 스킨십 당연, 아직도 동현이와 뽀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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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방송인 김구라가 부모자식 간 스킨십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부자 간 스킨십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아이들이 다 좋은데, 뺨에 입을 맞출 때 침을 너무 묻힌다 "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스킨십은 좋은 것"이라며 "나는 아들 동현이가 성장한 지금도 입술에 뽀뽀를 해달라고 말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동현이가 어릴 때는 전화 통화를 하며 '쪽' 소리로 뽀뽀를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며 "지금은 그렇게는 안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말을 들은 로버트 할리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며 "미국에도 그런 사람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왜 입술에 뽀뽀를 하느냐"고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김성주, 김경호, 로버트 할리, 달샤벳 수빈이 출연한 '새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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