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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자신의 73세 생일인 9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그룹 사장단 신년 만찬에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왼쪽)과 함께 손을 꼭 붙잡고 참석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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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1.09 18:09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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