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百, 설 수산물 예약판매 매출 176% 증가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현대百, 설 수산물 예약판매 매출 176% 증가
AD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예약판매 행사에서 8일까지 집계된 수산물(조기, 갈치, 옥돔, 전복 등) 선물세트 매출이 작년과 비교해 176%가량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굴비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예약판매 기간(1/4~20)보다 250%(3.5배)가량 증가했다. 제주 옥돔, 전복 선물세트 매출도 50%가량 늘어나면서 수산물 전체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그간 일본 방사능 유출 여파로 국내산 수산물 매출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었으나 설 선물세트 수요 증가로 매출 또한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 예약판매 행사 기간 동안 영광 봄굴비, 참굴비 등 굴비 선물세트 18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전년 동일상품 가격 대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해 수산물 선물세트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신현구 현대백화점 생식품팀장은 "산지 및 가공공장 100% 현장 방문 및 위생 검사 등을 통해 상품 진정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