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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삼성이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매듭졌다.
1차 지명된 상원고의 이수민은 계약금 2억원에 사인했다. 지난해 4월 전국고교야구 주말리그 대구고와 경기에서 고교야구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수립한 왼손 투수다. 10이닝 동안 26개를 잡았다. 올 시즌 1군에서 중간계투로 중용될 전망이다.
2차 1라운드로 지명된 덕수고 오른손 투수 안규현은 1억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2라운드의 효천고 내야수 박계범은 1억1000만원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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