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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맞춤형 농업인 교육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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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맞춤형 농업인 교육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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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기술 개발·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은 8일 곡성문화센터에서 농업인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선도농업경영반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에 대응할 수 있는 우리 농업의 6차 산업화 전략을 세우기 위해, 농산물 생산 중심에서 가공·체험 등 산업간 융·복합기술의 개발·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이뤄졌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오는 17일까지 1,900명을 대상으로 11개 과정 13개소에서 진행된다.


유기농벼, 매실과 감 선도품목과 멜론, 토란, 한우 명품육성작목 등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와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특히, FTA 확대, 기후변화 등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 기반 구축 등 돈버는 상업농을 설계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현안과제 해결 위주의 교육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신진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해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별, 분야별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상업농 및 강소농 실천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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