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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메리츠화재는 구직 급여 지원금, 임신출산 질환, 입원 일당 등 특화된 보장을 담은 '메리츠 나만의 청춘보험1401'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월드컵과 촛불시위 등을 거친 청년세대를 주 가입대상으로 설정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취업지원금과 임신 중독 관련 질병, 레저 활동 사고, 형법상 과실치사상 벌금형 실손보상 등의 보장을 담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종전 보험 상품이 질병·상해로 인한 입원에 3만원까지 일당을 지급한 반면, 이 상품은 질병·상해에 최고 5만원의 일당과 중환자실 입원 일당 10만원을 합산해 첫날부터 최대 15만원까지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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