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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설 연휴 임시편 8일부터 예약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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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노선, 편도 기준 총 41편 7538석 공급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8일 오후 2시부터 올해 설 연휴 기간 투입되는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에 대한 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아시아나는 설 연휴 기간인 29일~2월3일간 김포·인천-제주, 김포-광주, 광주-제주 등 4개 노선에 대해 편도 기준 총 41편의 임시편을 투입해 귀성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이번 설 연휴 기간 임시편 예약은 아시아나항공 예약센터(1588-80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flyasiana.com)를 통해서 접수가 가능하다. 1인당 예약 가능한 항공편 좌석 수는 4석으로 제한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임시편 예약접수 기간 동안, 전화량 폭주로 인한 연결시간 증대로 고객 불편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원을 추가 배치한다. 인터넷 서버 등 시스템 보완에도 만전을 기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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