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현대그린푸드는 식육판매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우수 업체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통업계에서 식육판매 HACCP 우수 업체로 표창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그린푸드는 공정프로세스별 위해분석으로 CCP(중요관리점)를 도출하고, 정육 가공 공정상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어·관리하는 체계를 완성했다.
또한 매주 1회 이상 HACCP 전반에 대한 교육과 평가를 실시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직원들과 공유하는 등 근무자들의 위생 마인드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엄격한 유통관리로 고객의 안전한 식탁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국내 신뢰도 1위의 종합식품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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