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네티즌 "잘 어울린다"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소녀시대 수영과 배우 정경호의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전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작년부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정경호의 소속사 역시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 정경호 열애라니 믿을 수 없다" "수영 정경호 열애 소식 반갑다" "수영 정경호 열애 중이라니 정말 축하한다" "수영 정경호 열애 중이라니 정말 부럽다" "수영 정경호 열애 소식 질투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경호와 수영은 앞서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열애 소식이 알려졌다. 두 남녀는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그때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관계를 부인한 바 있다.

정경호와 수영은 중앙대학교 동문에, 같은 종교를 가진 연기자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어 빠르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