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삼성전자가 6거래일째 하락하며 130만원 선이 붕괴됐다.
3일 오전 10시24분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만원(0.76%) 떨어진 1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4분기 영업이익 9조설이 돌며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었던 지난 3분기보다 못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이익 감소 우려가 겹치면서 주가가 급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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