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영증권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홀에서 ‘현대무용’을 주제로 2014년 첫 신영컬처클래스를 연다.
남정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현대인들의 모습과 심리, 사회현상 등이 현대무용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 영상과 실제공연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남 교수는 자신이 직접 창작하고 출연한 ‘자화상’이라는 작품을 관객들과 함께 감상하면서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는 현대무용의 놀라운 표현력에 대해 강의한다. 즉흥 춤 개발집단 ‘몸으로’ 시연을 통해 각각의 다양한 개성들이 춤으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보여준다. 시연 중에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을 표현해보는 즉흥 퍼포먼스 순서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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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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