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한국전력이 원전 3기 재가동 소식에 장 초반 소폭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100원(0.29%) 상승한 3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논란으로 가동이 중지됐던 신고리 1, 2호기와 신월성 1호기에 대한 재가동을 승인했다.
강승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전 3기는 오는 7일부터 정상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라며 "재가동으로 정산 단가 기준 발전비용은 LNG 발전 대비 3조원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