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일본 지바현 동부 해안에서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2일(현지시간) "오후 10시11분쯤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위치는 북위 35.3도, 동경 140.6도, 깊이는 30㎞"라고 밝혔다.
이 지진으로 지바현과 도쿄도, 이바라키현, 가나가와현 등 간토 지역 일대에 진도 1∼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그러나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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