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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증상 "어른·아이에 따라 다르네"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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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증상 "어른·아이에 따라 다르네"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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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질병관리본부가 2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인플루엔자 증상이 이슈로 떠올랐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보통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세가 심해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하게 된다.


또한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쉽게 말해 건강한 성인이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려서 2~3일 정도 일하기가 어려울 정도의 심한 증상이 있을 때는 독감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한다.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때로 열성 경련이 나타나기도 한다.


보건당국은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50~64세 등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는 감염될 경우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다며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했다.


다음은 그밖의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 수칙이다.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킨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킨다.
▲발열과 기침·목 아픔·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한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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