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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9일 CMB엑스포 아트홀에서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나눠 맥키스오페라단의 '뻔뻔(FUN FUN)클래식'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맥키스오페라단은 대전 계족산 14.5km에 황톳길을 만들고 맨발걷기캠페인, 맨발축제, 숲속음악회 등을 열어 계족산 황톳길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만든 맥키스컴퍼니가 운영하는 공연단이다.
소프라노 정진옥 단장을 포함해 9명으로 구성된 맥키스오페라단의 공연은 클래식과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재미있게 구성돼 3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또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주말(토,일 오후3시)마다 계족산에서 숲속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겨울엔 전국의 문화적 소외지역과 계층을 찾아 다니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2006년부터 계족산 황톳길을 조성하고 에코힐링(eco-healing)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CSV(공유가치창출)경영을 펼치는 등 남과 다른 경영철학을 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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