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주상욱과 이민정이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연출 고동선) 출연을 검토하며 안방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민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이민정이 '앙큼한 돌싱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지만, 출연을 고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주상욱의 소속사 측 역시 "확정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캐스팅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여성이 재벌이 된 전 남편과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지난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 후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이민정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올 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앙큼한 돌싱녀'는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내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