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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강보합, 2000선 회복…車↑, 電↓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코스피가 오후 들어서도 상승세를 유지하며 2000선을 넘어섰다. 배당락일을 맞아 기관의 매도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수세가 커지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27일 오후 1시38분 현재 코스피는 3.08포인트(0.15%) 상승한 2002.38을 기록 중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4억원, 71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737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049억원 매수 물량이 유입 중이다.


주요업종 중에서는 운송장비(1.02%), 음식료품, 화학, 의약품,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기계, 유통업,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고 등이 상승세다. 전기전자(-0.18%), 종이목재, 철강금속, 통신업, 금융업, 은행, 증권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현대차(1.77%), 기아차 등 자동차주와 함께 SK하이닉스, NAVER, 한국전력, 현대중공업 등이 강세다. 삼성전자(-0.64%), 포스코, 신한지주, 삼성생명, LG화학, SK텔레콤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406종목이 강세를, 1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395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66종목은 보합.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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