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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삼성선물은 법인영업본부장에 삼성증권 이기훈 상무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무는 1983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1992년부터 삼성증권에서 근무해왔다. 삼성증권에서는 FnHonors태평로지점장, 서부지역사업부장, 영업지원담당, 감사실장 등을 거쳐 영업추진담당을 역임했다.
삼성선물 측은 "이기훈 상무 영입을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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