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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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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

[신간안내]'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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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27명의 금융인이 금융인의 일과 일터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들은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는 물론이고 신용카드사, 투자자문사,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신용평가, 국민연금,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다양한 곳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단순히 돈을 만지는 일을 하는 금융원이 아닌, 이 시대 평범한 직장인 또 전문가로서의 일과 삶에 대한 애환, 보람 등이 책 곳곳에 녹아 있다. 금융인이 되려는 청소년과 금융권 취직을 목표로 하는 있는 대학생, 금융권으로의 이직을 꿈꾸는 직장인이라면 ‘금융인이 되려면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 지’, ‘금융인이 되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게 될 지’ 고민이 많다. 주식 브로커, 투자 자문, 창업 등 온갖 경험을 다 해 보고 이제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여러 금융인들의 노력과 눈물, 기쁨을 가감 없이 전해 들을 수 있다. <강세훈 외 지음/부키 출간/값 1만3000원>


[신간안내]'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외

◇ '중국 일등기업의 4가지 비밀'=차이나모바일, 시노펙, 바이두, 화웨이, 하이얼, 와하하, 텐센트 등 중국의 각 산업을 대표하는 일등기업 13개를 선정해 산업별 시장현황, 기업의 성장과정, 발전전략, 리더십과 조직문화, 최근의 이슈 등을 다각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지배구조, 기업문화, 기술전략, 시장전략의 4가지 차원에서 중국기업의 경영 특성을 살펴 보고 있다. 중국 일등기업의 모습은 다양하다. 세계 최고기업이라는 타이틀에 비해 우리에게는 덜 알려진 ‘공상은행’부터 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시노펙’, ‘궈메이’, 중국 내 브랜드파워 1위로 중국의 SK텔레콤이랄 수 있는 ‘차이나모바일’, 중국에서 구글을 퇴장시킨 독보적인 검색엔진 ‘바이두’, 7년 연속 글로벌 500대 기업에 선정된 ‘상하이자동차’ 등의 지배구조, 기업문화, 기술전략, 시장전략 4가지 관점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김용준 외 지음/세리 북 출간/값 2만원>


[신간안내]'금융인이 말하는 금융인'외

◇ 'JYJ 공화국'= 이 책은 아이돌 그룹 JYJ의 팬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독특한 책이다. 특정 그룹의 팬덤을 여러 각도에서, 그것도 팬의 입장에서 조명하는 최초의 책이라고 할 만하다. '팬들을 위한, 팬들에 의한, 팬들의 나라'라는 부제가 말해주 듯 이 책은 JYJ의 음악 활동은 물론 대중문화계에 큰 파장을 일으킨 일련의 사건 속에서 JYJ팬들이 어떤 시각에서 활동을 해왔는 지 주목한다.동방신기 시절부터 10년 동안 JYJ 멤버를 지켜본 저자는 국내외 공연 현장까지 찾아가는JYJ팬이다. 저자는 JYJ 팬덤이 국내외 어디에서도 비슷한 사례를 찾기 힘들 만큼 특이한 팬덤 문화를 보여준다고 말한다. JYJ 팬들은 자신의 즐거움과 행복을 위한 팬활동에 머무는 게 아니라 JYJ란 그룹과 멤버들이 그들만의 음악세계와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응원해 주고 있다. <이승아 지음/엑스오북스 출간/값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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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습 속에서 나를 본다'= '시골공무원 조문환의 하동편지'의 저자 조문환이 지난 2012년 1월부터 12월까지 섬진강의 발원지인 전북 진안군 팔공산 데미샘에서부터 그가 사는 하동군 노량 앞바다까지 전구간을 답사하고 그 기록을 모아 발간한 책이다. 이번 기행을 위해 그는 거의 매주 토요일 새벽에 답사를 나섰으며, 연말에 50회를 끝으로 기행을 마쳤다. "섬진강을 살아있는 생명체로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섬진강과는 대화도 한다. 심지어 사람들이 토요일과 같이 늦잠을 자는 날에는 섬진강도 늦잠을 자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 잠자는 섬진강을 깨우러 가곤 했다"고 그는 고백한다. 5부로 구성된 이 책을 통해서 진안과 임실의 상류와 곡성, 순창, 남원의 중류, 구례, 광양, 하동의 하류로 이어지는 섬진강 전 구간을 사계절에 걸쳐 그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시골공무원의 눈에 비친 섬진강은 어떤 모습인지,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그는 책 말미에 이렇게 적는다. "너를 통하여 나를 보고, 나를 통하여 너를 본다." < 조문환 글, 사진 / 북성재 / 1만8000원>




이규성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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