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지적도등본 등 6종 민원서류 구청 지적민원실서 즉시 발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4일부터 다른 지역의 지적(임야)도 등본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6종의 토지관련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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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부터 전국 단위 민원발급 서비스가 구축되면서 타 지역의 지적도 등본 븡 토지관련 민원서류를 신청즉시 교부 받을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 및 민원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시 발급 민원서류는 지적도 등본을 비롯한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개별공시지가 확인서, 개별주택 가격 확인서, 경계점좌표 등록부, 지적측량기준점성과 등본 등 6종이다.
기존에는 전국단위 민원발급이 불가능해 타 지역의 지적도 등본 등 민원서류를 FAX민원 신청으로 처리해 증명서를 교부 받는데 3시간 소요되고 2차례나 내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민원서비스를 펼치겠다”며 “타 지역 민원서류를 구청에서도 직접 발급할 수 있게 되면서 민원인들이 시간?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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