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중랑구 JBN 선정 2013년 10대 뉴스 1위는?

시계아이콘01분 3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주그룹 문태식 명예회장 400억 상당 사재 중랑구에 기부’ 1위, 신내동~청량리 면목선 경전철 사업 2위, 상봉 프리미어스 엠코 완성 3위로 뽑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각 언론사 관심도와 현재 중랑구 전직원(1238명)의 37.32%에 해당하는 462명이 설문에 참여한 가운데 '2013년 JBN(중랑구 인터넷 방송국) 10대 뉴스'로‘아주그룹 문태식 명예회장 400억원 상당 사재 중랑구에 기부’가 1위에 뽑혔다고 밝혔다.


아주그룹은 지난 5월3일 중랑구 지역 발전과 청소년 장학 사업을 위해 토지 14필지 26만3799㎡, 시가 400억원 상당 사재를 중랑구에 기부했다. 기부 받은 토지는 중랑장학 사업과 구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 조성 등을 위해 활용 될 예정이다.

이어 ‘신내동~청량리간 면목선 경전철 사업, 당초 원안대로 추진 확정’이 2위 뉴스로 선정됐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지하 경전철 면목선은 지하철 1·6·7호선과 국철인 경춘선과 환승이 가능해 구민들이 서울 도심 진출입에 따른 불편을 해소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향후 민자 사업자 선정 등 절차를 거쳐 본 사업이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중랑구 JBN 선정 2013년 10대 뉴스 1위는? 아주그룹 400억 상당 토지 기부
AD


10대 뉴스 3위는 중랑구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완공’이 꼽혔다. 지난 11월 초 완공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망우역 인근에 최고 높이 185m, 지상 48층 1개동과 43층 2개동의 연면적 23만3000㎡ 규모로 인근지역에서 가장 높은 주상복합건물이다.

완공된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는 풍부한 배후단지와 사통팔달의 교통요건을 갖춰 중랑구의 랜드마크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 동북권 최고 교육· 문화· 쇼핑· 비즈니스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10대 뉴스 4위는 최첨단의 ‘중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가 선정됐다. 범죄 발생시 범인의 이동거리와 시간을 예측해 신속하게 범인을 추적하는 '레이더 추적 시스템'과 긴급 상황 발생시 CCTV 영상을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련부서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주는 '이지스 영상 안전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재난과 재해에 신속히 대응, 범죄 예방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게 평가 됐다.

중랑구 JBN 선정 2013년 10대 뉴스 1위는? 상봉 프레미어스 엠코


10대 뉴스 5위는 ‘중랑장학기금 111 기부운동, 시작 16개월 만에 12억원 모금’이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해 1가정이 1년에 1만원 이상 중랑장학기금 기부에 동참 하자는 '중랑장학기금 111 기부운동'이 시작한 지 16개월만에 1만7600여명이 참여해 12억원 장학금이 모금됐다.


특히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의 400억원 상당 토지 기부로 현재 공사중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에 편입되는 부지가 70억원 상당의 보상을 받게 돼 중랑장학기금은 내년쯤 110억원 이상이 조성될 전망이다.


그 밖에 10대 뉴스로는 ‘수해로부터 안전한 중랑구’,‘건강장수도시 중랑구, 수도권 2위, 전국 12위’,‘중랑아트 갤러리 개관’,‘청렴도시 중랑,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1등급 선정’,‘중랑구, 서울시민 생활체육대회서 6연패 달성’등이 각각 선정됐다.


기타 10위권 밖의 등외 주요뉴스로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중랑초등학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된 ‘유린 원광 신내요양원 개관’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랑구 JBN 선정 2013년 10대 뉴스 1위는? 중랑 cctv 관제센터 내부


중랑구는‘JBN 선정 2013년 중랑구 10대 뉴스’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31일 오전 11시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되는 2013년 종무식때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중랑구 관계자는“중랑구 직원들이 금년 한해 구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면서 “다가오는 갑오년 새해에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기획홍보과(☎2094-049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