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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권혁세 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마포구에 위치한 인문카페 '창비'에서 '북 콘서트'를 연다.
권 전 원장은 이날 저서 '성공하는 경제'를 소개하고 한국 경제의 진단과 해법 제시에 나선다. '어떤 경제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한다.
권 전 원장은 지난 3월까지 2년간 금감원장을 지내고 현재 서울대 경영대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권혁세 전 원장은 경제 분야에 해박한 인물로 그가 저서에서 제시한 한국 경제 해법도 정책 입안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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