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0.30% 오른 491.08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내 오름세를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억원, 9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9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으로는 21억원 순매수 주문이 나왔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은 전날 대비 등락이 없었고, CJ오쇼핑, GS홈쇼핑은 3%대로 뛰었다. 씨젠은 1.41% 올랐다. 서울반도체, 동서, 포스코 ICT 등은 1% 이내 범위로 내렸다.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올랐는데, 방송서비스,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는 2%대로, 섬유의류, 정보기기는 1%대로 상승했다. 나머지 업종은 1% 이내 범위로 오르내렸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 내린 1059.30원으로 마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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