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국내 주요 포털 사이트들이 '크리스마스 콘텐츠' 격전을 펼친다.
다음을 운영하는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이용자들이 크리스마스에 많이 찾는 다양한 정보를 PC와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특별 페이지를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통합검색창이나 모바일 다음 앱 검색창에 '크리스마스'를 입력하면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유래 등을 담은 개요부터 ▲크리스마스 트리, 리스 등 장식 만드는 법, ▲크리스마스에 요리할 수 있는 음식 레시피, ▲징글벨등 크리스마스 캐롤 듣기, ▲크리스마스에 집에 있는 방콕족을 위해 특선 영화, TV편성표, ▲크리스마스에 볼만한 개봉영화 등의 문화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인사도 마이피플을 이용하면 특별해진다. 명절 등 특별한 시즌에 맞춰 이색 스티커를 제공해온 마이피플은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다양한 스페셜 스티커를 출시했다. 딱딱한 인사말 대신 재치있는 스티커를 지인들에게 보내면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네이버도 통합검색창이나 모바일 앱에서 '크리스마스'를 입력하면 크리스마스의 정의·유래부터 각국의 크리스마스 인사, 크리스마스 날씨, 네이버 뮤직 추천 캐롤 등의 다양한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맞이 웹툰 시리즈도 준비됐다. 네이버는 12명의 작가들과 함께 릴레이 웹툰 '터치! 메리크리스마스' 시리즈를 연재한다. 이윤창, 한, 구아바, 억수씨, 단우, 가스파드, 정필원, 꼬마비, 호랑, 황준호, 재활용, 김도국 등 12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지난 18일부터 주 3회(화·수·토) 연재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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