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죽전점 입점으로 전국 15개 지점 입점 마무리…전국 서비스센터 102개점 달해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팬택(대표 이준우)은 지난 23일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죽전점 입점으로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 15개 지점 입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팬택은 기존 서비스센터 87개점에 이마트 서비스센터 15개점을 추가해 전국적으로 총 102개점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이는 모바일 전문 서비스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팬택은 국내 1위 유통 기업 이마트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라는 강점을 갖게 됐다.
팬택은 지난 10월 이마트 김포공항점에 팬택 서비스센터 첫 입점 후 약 2개월 동안 서울 등 수도권과 경북 경산, 경남 양산 등 지방 중소도시 이마트에 팬택 서비스센터를 입점했다. 특히 이마트 죽전점은 경기 용인 수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학교, 기업 등이 입주해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이 입점 요인으로 고려됐다.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대도시 중심지나 번화가와 비교해 팬택 서비스가 닿지 못했던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팬택은 서비스센터 수 뿐만 아니라 직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서비스 교육을 통해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팬택 서비스센터 이마트점은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이 뛰어나고 이마트와 운영일을 동일하게 유지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휴대폰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기고 수리가 완료되면 대여폰을 통해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창현 팬택 고객감동실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서비스 네트워크와 높은 수준의 서비스 마인드로 무장한 팬택 서비스센터에서 소비자들은 새롭게 태어난 팬택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을 갖춘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팬택 서비스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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