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분리불안장애 원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분리불안장애 원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분리불안장애는 애착대상으로부터 분리될 때 또는 분리될 것으로 예상될 때 느끼는 불안의 정도가 일상생활을 위협할 정도로 심하고, 이 불안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분리불안장애는 부모의 과보호적인 양육을 받고 의존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주로 아이에게 나타나는데 부모의 질병이나 동생이 생길 때, 어머니의 직장 출근, 이사, 전학, 부모의 다툼 등이 계기가 된다.
분리불안장애는 부모 중 특히 어머니가 옆에 있어야 안심을 하고, 헤어져 있을 때는 어머니나 자신에게 나쁜 일이 생겨 서로 보지 못하게 될까 불안해한다. 혼자 집에 있지 못하고, 어머니와 헤어지거나, 어머니나 자신이 사고를 당하는 등의 꿈을 자주 꾼다. 이외에 복통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무의식적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관심을 요구하기도 한다.
분리불안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 부모는 가족 구성원 사이의 경계선을 분명히 하고 자녀가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한다. 가족 환경에 변화가 있을 때 자녀의 심리적인 변화 및 적응 과정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지지가 필요하다.
분리불안장애 원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리불안장애 원인, 자녀를 향한 부모의 보호도 적당한 것이 좋다", "분리불안장애 원인, 가정교육이 중요", "분리불안장애 원인, 자녀가 겪으면 어머니가 많이 힘들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