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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13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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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2013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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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과제에 325명 참여, 지식재산권 24건 출원 준비중”
"대상 신유진 학생 팀 ‘에센셜 오일, 죽염을 활용한 아토피 완화 등을 돕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LINC사업단은 2013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이규훈 LINC 사업단장과 정문재 현장실습지원센터장, 관련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일 광주대 호심도서관 5층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4팀, 특별상 1팀, 장려장 4팀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의 대상은 신유진(대체의학과)학생 팀이 제출한 ‘에센셜 오일, 죽염을 활용한 아토피 완화 등을 돕는 기능성 화장품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3팀은 김미림(인테리어디자인학과)학생 팀의 ‘친환경 광원(LED)을 이용한 실내조명용 천정재 디자인 개발’, 허종(신재생에너지공학과) 학생 팀의 ‘유해 야생물 퇴치 목적의 LED 장치’, 김민경(사이버보안경찰학과)팀의 ‘선택적 호환형 안정기를 위한 MCU 프로그램 개발’과제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루다(식품영양학과)학생 팀 등 4팀이 수상했으며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에서 현장 투표로 선정되는 특별상에는 이문섭(도시계획부동산학과)학생 팀의 ‘푸른길 공원 개선 방안’과제가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김유진 학생은 “기업연계 뿐만 아니라 디자인 계열 학과 학생들과 다학제로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피부 걱정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이번 과제를 선정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의 두드러진 점은 두 개 학과 이상의 다학제형 캡스톤디자인과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산학연계형 과제가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작품설계에서 제작, 결과물 발표까지 직접 수행하는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으로 이번 2013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41개(일반형 22개, 산학연계 14개, 다학제 5)과제에 325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아울러, 캡스톤디자인 과제의 또 다른 산출물로 지식재산권 24건을 출원 준비 중이다.


광주대학교는 대학과 지역의 공생발전을 견인하고 미래창조형 산학 협력 허브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적 산학협력 선도모델 브랜드인 CORUS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대 LINC 사업단은 창조경제를 선도할 지역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체제를 도입하고, 산업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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