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하나의 증권으로 100세까지 다양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롯데 힐링케어 건강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23일 "힐링케어 건강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장기간병이 필요한 부분을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인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에 대해 진단 보험금 뿐만 아니라 입원시, 수술시, 항암 치료시 등 각 시기별로 보험금을 추가 지급한다. 가장의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시 소득 상실에 대비해 보험금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 상품들이 보장하는 뇌졸중진단과 급성심근경색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기타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병 등도 보장(특약 가입시)하는 등 성인병 보장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당뇨병, 심장질환, 위궤양 등 주요 14대 질병에 걸려 수술을 받으면 업계 최고 수준인 2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또 정기적인 신장투석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을 받는 경우 10년간 매월 50만원씩 지급된다. 치명적 질병(CI)도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류마티스관절염 등을 포함해 업계 최다 수준인 15가지나 보장한다.
상해나 질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는 경우 장기요양비용도 보장된다. 가입자가 원하면 5년간 매월 보험금을 연금식으로 받을 수도 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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