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대한항공과 제휴해 신개념의 스카이패스 카드인 '외환 레전드원·레전드·플래티늄 스카이패스 카드'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카이패스 카드는 1500원 당 1마일의 기본 마일리지 적립 기본 혜택 외에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카드 종류별로 추가마일리지 적립,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레전드원 스카이패스 카드는 사용실적에 따라 연간 5회에 한해 최고 1만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세계공항라운지 무료이용 멤버십카드 제공, 대한항공 동반자 왕복항공권, CGV씨네드쉐프 패키지 2인 이용권 등 다양한 프리미엄바우처를 제공한다.
레전드 스카이패스 카드는 연간 5회에 한해 최고 7000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고 패밀리레스토랑 이용권, 포토몬포토북 제작권 등을 제공한다. 플래티늄 스카이패스 카드는 연간 5회에 한해 최고 4000마일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이와 함께 3종 카드 모두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시 CGV온라인영화예매할인, 전국주요놀이공원 최대 50% 할인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인천공항이용 시 무료발렛파킹, 공항철도 및 리무진버스 무료탑승, 공항카페 커피 무료제공 등 다양한 공항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레전드원 스카이패스 카드의 경우 12만원, 레전드 스카이패스 카드는 7만원, 플래티늄 스카이패스 카드는 3만원이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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