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이 학업중단학생을 위한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학업중단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을 위한 안내서’라는 제목으로 제공된 이번 책자는 학업중단을 고민하고 있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에게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담았다. 또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상담복지센터, 이용 프로그램과 기관 안내, 여자청소년 이용기관, 평생교육시설을 비롯한 대안교육기관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했다.
이번 안내서는 학업중단학생 중 개인정보수집활용에 동의한 학생과 초·중·고등학교, 학교 밖 청소년지원기관를 대상으로 약 400부가 발송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업 중단 이후 정보부족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시 학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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