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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와 강성훈(26), 장하나(21ㆍKT)가 '2013 골프라이터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중앙 언론사 골프전문기자들의 모임인 한국골프라이터스클럽은 19일 오후 서울 서초동 ㈜볼빅 사옥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가졌다. 박인비는 63년 만의 메이저 3연승이란 대기록을 앞세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에 선정됐다.
강성훈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웹닷컴투어에 주력하면서도 지난 10월 CJ인비테이셔널과 한국오픈을 연거푸 제패하면서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에 등극했고, 장하나는 시즌 3승을 수확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상금퀸과 대상, 다승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의 골프 기업인상은 김영찬 골프존 회장에게 돌아갔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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