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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종합운영계획 준비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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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내년 4월 20일 순천만정원 개장을 앞두고 종합운영계획을 중심으로 준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정원박람회 성공 신화를 이어 순천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순천만정원 개장을 앞두고 마련됐다.

시는 최근 6개 팀 27명으로 고성된 ‘순천만정원개장준비단(이하 준비단)’을 구축했다.


준비단은 ‘순천만정원’을 생태문화와 정원문화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창조경제의 롤 모델로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실행계획 완성에 앞서 간부 공무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보고회다.

보고회는 순천만과 순천만정원 통합조례제정안을 비롯해서 습지센터 활용계획, 순천만정원 홍보계획, 문화행사, 수익사업 계획 등 세부적인 운영계획과 함께 국가정원지정, 정원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국도비 지원사업 추진 순으로 진행된다.


준비단은 본격적인 정원문화도시의 출범을 알리는 동시에 순천만정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은 앞으로 적극 반영해 4월 20일 개장 전까지 완벽하게 준비해 갈 계획이다.


순천만정원개장준비단 조병철 단장은 "순천만정원의 새로운 시작은 올 한해 온 국민의 관심과 집중을 받은 정원박람회의 연장선상으로써 정원박람회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한다는 각오로 체계적이고 밀도 있게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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