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여수시는 8월부터 여수↔순천정원박람회장 셔틀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한다.
시는 지난 4월 20일 순천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여수 오동도(시청)와 순천정원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평일 2대, 주말, 공휴일에는 증차분을 포함, 총 4대를 운행해왔다.
시관계자는 "순천정원박람회장 관람객 감소와 장마, 폭염 등 셔틀버스 이용객 감소에 따라 부득이하게 셔틀버스 운행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정원박람회 행 셔틀버스는 현재까지 103일 동안 2만25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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