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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동아리 '촉', 교육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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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동아리 '촉', 교육부 장관상 수상 지난 16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서남수 교육부장관(왼쪽)이 동아리 '촉'의 여수아 대표(오른쪽)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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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교육기부 동아리‘촉(Chalk)’이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7일 카이스트는 교육기부 동아리인‘촉’이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멘토링 기반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교육 해소와 교육격차를 줄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카이스트 재학생 5명이 모여 설립한 ‘촉’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교육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60명의 대학생들이 강의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5000명의 학생들이 160개 강좌를 무료로 수강하고 있다.


동아리 '촉'이 수상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개인 등을 포상함으로써 교육기부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참여를 증진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교육부가 지난 2012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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