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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카이스트 학생, 국내 첫 '박사과정 업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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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카이스트 학생, 국내 첫 '박사과정 업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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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김현식(27)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과 박사과정 학생이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반도체회로분야(SSCS)에서 국내 최초로 ‘박사과정 업적 상(Predoctoral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다.


17일 카이스트는 김 씨가 국제고체회로학회와 국제전기전자공학회 등에서 총 15편의 국제저널과 국제학회 논문을 발표하고, 35건의 국내외 특허와 삼성전자 휴먼테크논문대상을 3년 연속(2회 연속 금상)으로 받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전 세계에서 반도체회로를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논문, 학업성적, 연구 성과, 추천서 등을 바탕으로 선발한다.


1983년 제정된 이래 국제전기전자공학회 반도체회로분야 회장을 역임한 UC버클리 번하드 보서(Bernhard Boser) 교수, 국제전기전자공학회 고체회로학술지 편집장인 미시건대학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 교수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2014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고체회로학회(ISSCC)에서 열리며 김 씨는 10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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