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물산 상사부문(대표 김신)은 17일 서울 서초동 본사 33층 비전 홀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와 도서, 사무용품, 잡화 등 총 16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행사 수익금을 국제구호 단체 굿네이버스를 통해 지난달 발생한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물산은 연말을 맞아 최고경영자(CEO) 쪽방 봉사활동,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